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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0 10:24
[앵글 속 세상]'헌 병 다오, 새 병 줄게'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25  
입력 : 2017-09-19 19:58/수정 : 2017-09-19 21:17
  • 경상북도 영천시 청운물산(주) 유리병 세척 공장에서 제품 출고 전 마지막 관문인 육안점검대에서 빈 병의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청운물산(주)은 2000년부터 17년 동안 재사용 세척병 생산 전문기업으로 2016년 기준 매입수량 약 4,000톤, 세척병 매출 약 3,800톤이다.

‘안녕? 나는 유리병이야. 내 몸은 일생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규사(모래)와 소다회, 석회석 등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지.
깨지고 부서지더라도 1200도 이상 고온의 용광로에 넣으면 난 늘 똑같은 점성이 높은 액체 상태로 변하게 돼.
액체 상태의 나를 주형틀에 넣어 식히면 또 유리병으로 태어나게 되는 거야. 그래서 난 모양은 바뀔지언정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不死)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 ’
유리병은 우리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포장재다. 음료나 주류 등 액체를 담는데 널리 쓰이며 신선도
유지에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또한 친환경적이다. 유리병은 20~30회 이상 반복사용이 가능하다.
깨진 폐유리병은 100% 재가공해 재생 유리병으로 탄생한다. 자원절약, 환경적인 면에서 유리병의 재활용이
주는 가치는 뛰어나다. 
유리병의 재생산 과정은 크게 재사용(빈용기보증금병)과 재활용(EPR)으로 나뉜다. 재사용은 빈병을 회수하여
세척·소독 처리한 후 사용하는 것으로 빈용기보증금제도의 정착으로 90% 이상 활용되고 있다.
 재활용은 회수한 빈병을 삼색선별·파쇄·용해 후 유리병을 새로 가공해 출하하는 것으로 활용율은 3% 내외다.
재사용병 분리 배출시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뚜껑을 제거해야하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후 물로 헹구어
무색 및 청·녹·갈색으로 분리해야 한다. 맥주병, 소주병, 청량음료병은 슈퍼에 되돌려주면 빈용기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 
재활용병은 꼭 지정된 분리수거함에 넣어야 한다. 깨진 유리병이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려진다면 어떻게 될까.
쓰레기는 땅 속에 매립되고 생활폐기물로 각종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유리병은 분해가 되지 않는 성질 탓에
토양층을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재활용 보다 재사용을 권장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빈용기총괄팀 천광환 대리는
“신병(재생 유리병)은 고열로 제작하기 때문에 온실가스가 증가하므로 대기오염이 발생한다”며
재사용의 실효성을 강조했다. 현재 빈용기보증금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생산된 제품 기준으로
190ml 미만 70원, 400ml 미만 100원, 1000ml 미만 130원, 1000ml 이상 350원이다. 환경 보전을 위해
재사용 빈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정책이다. 사진·글=윤성호 기자 
사진은 재생산 공정과 재활용 공정으로 나눠 순서대로 구성했다. 

[출처] - 국민일보
사진은 재생산 공정과 재활용 공정으로 나눠 순서대로 구성했다.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 설치된 무인공병기에 한 시민이 빈병을 넣고 있다. 빈병보증금은 영수증으로 출력되며 고객센터에서 돈으로 교환해 준다.

경기도 포천 백광공병 공장에서 관계자가 회수된 빈병을 옮기고 있다.

재사용병과 재활용병 모두 삼색선별 과정을 거친다. 백광공병 공장에서 지난 6일 한 직원이 무색, 흰색, 녹색, 갈색 등 삼색선별을 마친 빈 병들을 정리하고 있다.

경북 영천 청운물산㈜ 유리병 세척 공장에 선별된 병들이 쌓여 있다.

경북 영천 청운물산㈜ 유리병 세척 공장 직원이 재사용병 세척을 위해 컨베어벨트에 물건을 옮기고 있다.

본격적인 세척에 앞서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살균 및 세척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고압세척기가 용수를 분사해 재사용병을 세척하고 있다. 세척공장은 유리병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목욕탕과 같다.

재사용병에 붙은 스티커나 각종 이물질 제거를 위해 초음파 세척을 마치고 나오는 유리병들.

직원이 육안점검대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빈 병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병은 다시 세척 과정을 실시한다.

직원들이 최종적으로 재사용병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있다.

재활용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포천 백광공병 공장에 재활용에 쓰이는 빈 병들이 쌓여 있다.

경기도 포천 백광공병 공장에 재활용에 쓰이는 빈 병들이 쌓여 있다.

재활용병이 삼색선별 과정을 거치기 위해 이동되어지고 있다.

백광공병 직원이 이물질을 선별하고 있다.

재활용병의 삼색선별은 원형의 모습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히 다룰 필요가 없다. 직원들이 선별된 병들을 색깔 별로 나누어 던지고 있다.

파쇄공장으로 보내지는 재활용병.

충남 연기군 소재 (주)성인 파쇄공장에 재활용병이 지게차를 이용해 설비 시설로 옮겨지고 있다.

(주)성인 직원들이 파쇄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

삼색선별을 마친 재활용병이 파쇄공장에서 3cm이하 크기로 분쇄되고 있다.

3cm이하로 파쇄된 재활용병이 쌓여 있다.

파쇄된 유리병이 고온의 용해로에서 액체화 되고 있다. 액체 상태의 유리 물질을 주형틀에 넣어 식히면 재생 유리병이 된다.

액체 상태의 유리 물질이 유리병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768780&code=61211311&cp=nv